프라이스액션(price action) 스쿨

헤드 앤 숄더 패턴을 이용하여 찐바닥을 잡는 방법,필살기 소개(프라이스 액션 스쿨 2탄)

랭보 2022. 5. 17. 22:22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연구소장 랭보입니다.

 

 

제가 처음 차트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배우고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바로 '해드앤 숄더'(Head & Shoulder)패턴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 '해드 앤 숄더'가 모든 프라이스 액션(Price Action)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자주듣다보니 그냥 초보자들이나 보는 패턴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가장 수익을 많이 보는 투자자들이 가장 활용을 많이 하는것이 바로 이것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기법이지만 가장 중요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중요한 기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오늘은 이 '해드 앤 숄더'패턴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왜 자연스럽게 이런 모양이 생길수밖에 없는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연구소장이 사용하고 있는 비트코인 선물거래소인 비트겟 소개소가 궁금하시다면?  요기를 눌러서 가입하실수 있어요. 국내거래소보다 훨씬 저렴한 수수료는 물론이고 무엇보다 공매도를 할수 있어서 가격이 떨어질때도 수익을 낼수 있는것이 바로 선물거래소입니다. 최대 $4153의 추가 증정금과 각종 이벤트도 상시 열리고 있으니 선물거래를 하신다면 꼭 확인해서 혜택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용하여 주시면 연구소장이 계속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마침 대회 신청기간이니 대회에 참가하셔서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도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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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가입하고 필수 인증까지 쉽게 하는 방법은 제가 전에 쓴 글을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어요.

 

 


 

자, 그럼 프라이스 액션(Price Action) 스쿨 제 2탄 '헤드 앤 숄더' 기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게요.

 

우선, 저는 헤드 앤 숄더패턴이 사실은 바닥을 잡는법(숏포지션일때 상투끝을 잡는법)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오늘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바로 이게 헤드 앤 숄더패턴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차트를 보면서 거래하시는 모든분들은 항상 바닥을 잡고 싶어하시는데요. 사실 바닥을 100% 정확하게 잡는방법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파동으로 움직이는 차트의 움직임속에서 마지막 파동이 아닐까? 짐작만 할 수 있을뿐이지 그 파동의 길이가 얼마나 될지 어디까지 갈지는 오직 차트를 그리는 세력의 마음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프라이스 액션스쿨 제 1탄 '비트코인 거래량 보는법'을 이해하면 찐바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만 100%정확하게는 알수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가 롱포지션을 진입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은 '아 이제 하락이었던 추세가 상승으로 전환이 되었구나'라고 먼저 추세가 전환된 시점을 파악한 다음에 상승으로 전환된 추세가 다시 되돌림을 주면서 잠시 쉬어갈때 추세방향으로 잽싸게 롱포지션에 올라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어디가 이 상승추세의 끝인지도 알수 없습니다. 추세가 다시 하락으로 전환된 시점을 파악한 다음에 잠깐 상승흐름으로 되돌림을 줄때 팔고 수익을 챙기는것이 최선이지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라는 격언은 바로 이것을 지적한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하락 추세가 상승추세로 전환되는 지점을 찾아보자(롱진입 타점 찾기)

 

그럼 먼저, 하락하던 추세가 언제 상승추세로 전환되는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는 우리가 매일 보고 있는 차트의 모습인데요. 2월달의 비트코인 1시간봉 모습입니다. 크게 보면 차트는 1의 위치에서 2번 위치까지 하락추세인데요 붉은색 화살표가 큰추세인 하락 방향이고 중간중간의 녹색 화살포는 상승흐름이지만 하락추세속에서의 반등에 불과합니다.

 

그럼 이 하락추세는 언제 끝나게 될까요? 언제 상승흐름으로 돌아섰다는것을 알수 있을까요?

 

 

위의 사진을 번호만 붙여놓은 사진인데요. 1번에서 6번까지 가격이움직이는 동안에도 중간중간 고점과 저점이 나타나는데요 고점은 1,3,5 이고 저점은 2,4,6 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1→3→5로 가면서 고점은 낮아지고 있죠? 2→4→6으로 가면서 저점또한 낮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고점이 낮아지고 저점도 낮아지는 현상이 하락하는 추세의 전형적인 시그널입니다.

 

이렇게 하락하는 추세는 언제 깨지게 될까요? 바로 최저점인 6번 직전의 고점인 5번을 윗꼬리가 아닌 '종가'로 돌파하는 녹색 캔들이 나왔을때(7번위치) 우리는 '추세가 전환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는 1→3→5로 가면서 계속해서 낮아지던 고점을 처음으로 높였기 때문인데요. 이점은 매우매우 중요하니 어떤 보조지표를 이용하셔도 어쩐 매매기법을 사용하셔도 항상 기억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거에요.

 

사진의 경우는 7번 위치에서 최저점인 6번의 직전 고점인 5번 지점을 종가상 돌파하는 캔들이 나왔습니다. 어떤 경우는 이때 바로 상승흐름으로 계속 이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이렇게 추세전환 확인만 시켜주고 다시 기존 하락흐름을 지속할것처럼 되돌림을 주는데요. 사진의 경우는 8번지점까지 다시 하락하는것처럼 내려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상승하기 전에 개미털기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눈치가 빠른 분들은 이미 롱포지션 진입 시기만을 찾고 있는시기가 바로 이때입니다. 이지점을 개미털기라고 하든 리테스트라고하든 휩쏘라고 하든 명칭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다만 차트가 거의 대부분 방향을 전환할때 이렇게 움직인다는것을 이해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는 이미 7번지점에서 상승으로 추세가 전환된 이후에 잠시 되돌림일뿐인데요. 우리는 되돌림 지점인 8번부근에서 재빨리 롱포지션에 진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8의 위치를 찾는것은 불가능한데요. 다만 확률적으로 하늘색 네모부분에서 롱타점이 나오게 됩니다.

 

정확히는 6번의 최저점과 직전 고점인 5번의 사이가 롱 진입 구간인데요. 이 영역에서 분할매수를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너무 간격이 넓으면 이 또한 쉽지가 않은데요.

 

그래서 더 세밀하게 롱진입 타점을 잡고자 할때는 저 8번영역을 더 작은 시간봉으로 들어가서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가령 위 사진이 1시간 봉이니까 저 시간대를 5분봉으로 살펴보면 되는데요 (트레이딩 뷰에서는 alt+G를 눌러서 원하는 시간대로 이동할수 있어요) 

 

작은 시간봉으로 들어가 보시면 또 다른 시각으로 볼수가 있게 됩니다. (최근 루나사태등으로 근 한달이상 13000불이 빠지면서 1시간봉 단위에서는 2월달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된 마지막 시점이라 5분봉으로는 트레이딩뷰가 해당 위치를 보여주지를 않네요)

 

작은 시간봉의 세계에서도 똑같이 저점이 계속 낮아지고 고점도 낮아지다가 최저점 직전의 고점을 돌파하는 캔들이 나오게 되면 마찬가지로 하락하던 추세가 상승하던 추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최저점과 직전 고점 사이 어디에선가 롱포지션을 들어가면 더 큰시간대에서 볼때보다 훨씬 작은 범위로 롱포지션 타점이 좁혀지는 것이죠.

 

다시 말하면 되돌림 영역에서도 똑같이 좌측영역과 같은 모양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롱타점의 범위를 줄일수 있는 또하나의 방법이 있는데요. 위 8번 영역을 확장하여 보겠습니다.

 

 

넓은 롱진입 타점 영역을 확대한 모습인데요. 캔들을 자세히 보시면 1번캔들(양봉)을 2번 음봉이 강하게 아래로 장악하고 있죠? 이것을 장악형 캔들 혹은 영어로 잉걸핑(Engulfing)캔들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양봉을 음봉이 잡아먹으면 하락추세라고 보는데요. 그럼 다시 음봉을 양봉이 잡아먹은 위치가 어디죠? 바로 3번 위치입니다. 2번 음봉의 고점(녹색 수평선)을 상방으로 돌파한 양봉이 3번위치에서 처음 나왔죠? 이때 상방흐름이 확정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안의 경우 4번위치에서 다시한번 흔들기, 리테스트, 개미털기를 하고 비로소 상방으로 출발했네요.

 

그럼 지금까지 살펴본 하락흐름에서 상승 흐름으로 바뀔때의 모양이 크게 보면 어떻게 보일까요? 다시 넓은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어디서 익숙한 모양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바로 '역 헤드 앤 숄더' 패턴입니다. 그러니까 '역 헤드 앤 숄더' 패턴은 특별한게 아니고 단지 하락하던 흐름이 상승으로 전환할때는 거의 항상 나타나는 모양일 뿐인 것이에요.

 

그리고 하락하던 추세가 상승으로 전환하기위해 돌파해야 하는 지점(즉 최저점의 직전 고점을 수평선으로 이은 지점)이 바로 '역 헤드 앤 숄더'의 넥라인(Neckline)이 되는 것입니다.

 

한편 역헤드앤 숄더의 오른쪽 어깨부분을 빼고 머리와 왼쪽어깨부분만 보셔도 되는데요 이것이바로 'W자패턴'이 됩니다. W자패턴의 경우도 똑같이 넥라인을 돌파하고 나면 추세가 상방으로 전환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승하던 추세가 하락하는 시점을 찾는 법은 지금까지 한 내용을 정 반대로 뒤집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역 헤드 앤 숄더'패턴을 자세하게 살펴보았으니 이를 뒤집은 '헤드 앤 숄더'패턴은 간단히 살펴볼게요.

 

상승 추세가 하락추세로 전환되는 지점을 찾아보자(숏진입 타점 찾기)

 

역시 비트코인 1시간 차트인데요. 1,3,5의 고점은 점점 높아지고 2,4의 저점또한 높아지는 상승추세가 하락추세로 전환되는 모습입니다. 최고점인 5번과 직전 저점인 4번을 찾은다음에 직전저점인 4번 위치를 하방으로 뚫는 음봉을 기다리면 상승에서 하락 추세로의 전환을 찾을수 있는데요. 사진의 경우 6번부근이 바로 추세전환을 확인한 시점입니다. 더 정확히는 4번의 직전 최저점을 수평으로 이은 선은 이전에 하방으로 돌파 되었네요. 그다음에 최고점 5번과 적전저점 4번 위치 사이까지 7번에서 반등을 주고 다시 하락으로 이어진 모습입니다.

 

이 모습을 다시 멀리서 보면

 

 

바로 그 유명한 '헤드 앤 숄더' 패턴이 보이게 됩니다.. 그러니까 '헤드 앤 숄더'패턴은 특별한게 아니고 다만 상승하던 추세가 하락할때 나타나는 가장 전형적인 모습일 뿐인것이에요.

 

한편 '헤드 앤 숄더'패턴에서 오른쪽어깨를 뺀 머리와 왼쪽어깨만을 보게되면 바로 'M자패턴'입니다. 이때 역시 넥라인이 하방으로 돌파될때 추세가 하락으로의 전환이 나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 까지 따라오셨으면 이제 '헤드 앤 숄더'와 '역 헤드 앤 숄더'를 100% 이해하신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 패턴의 모양을 외울 필요조차 없어진 것이에요.

 

많은 도움 되셨나요? 제가 오늘 설명드린 프라이스 액션 제 2탄 '헤드 앤 숄더'패턴 이해하기는 그어떤 매매기법보다도 중요한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어요.

 

이것만 이해하셔도 앞으로 트레이딩을 수익으로 전환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문해주신 모든분들께 도움이 될수 있게 열심히 준비해보았는데 꼭 좋은 점을 얻어가셔서 성과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좋은 매매기법들을 연구해서 찾아뵙도록 할게요.

 

이상 항상 연구하고 실험하는 비트코인 연구소장 랭보였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